제4회 지속가능발전영화제 상영작 (3) - 10.16 (금) 19:20 수원역 롯데시네마 5관
- 티켓은 영화제 기간 중 현장에서 발권합니다.
[프로그램노트]
ARTIFISHAL
- A R T I F I C I A L 그리고 A R T I F I S H A L -
야생 연어들이 감소하고 있다.
서부개척시대 이래 미국이 내세워온 해결책은 인공 부화장을 운영하는 것.
댐이 건설되고 야생 연어가 급감할수록 늘어나는 부화장의 수.
수십억 달러의 세금을 통해 수송되고 바다로 방류되는 부화장 연어들.
그럼에도 계속해서 줄어드는 연어 수.
연어는 단순한 숫자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생태계의 균형 속에 자리하는 생명.
ARTIFISHAL은
인간이 자연을 통제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믿지 못하고 있는 인간에게
‘1+1 = 2 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 파타고니아 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5)에 이어, 연어 개체수 감소와 인공적 대안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 수원환경운동센터 최혜영 -
[ 정욱재 뮤지션 강연 및 대담 ]
뮤지션, noreply의 기타리스트이며 tune이라는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환경과 자유에 대해 노래하며, 음악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방위적인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