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
- 본 교육은 zoom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참여 온라인 링크는 교육 당일 전달합니다.
- 온라인에서 수강생 얼굴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 부탁드립니다.
- 교육을 녹화, 녹음, 스크린샷 촬영하는 행위 등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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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운영 규정, 교육 기록(교육 증빙용) 및 교육 결과물에 대한 활용동의는 필수입니다.
- 교육신청 후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교육취소를 해주셔야 대기 인원이 교육을 수강 할 수 있습니다.
- 교육확정자 중 첫날 무단 불참 시 포기자로 간주하고 대기자에게 교육기회 제공합니다.
- 문의: whwl0708@sscf2016.or.kr / 031-280-6347
- 본 강좌의 참고 영화들은 수업 전에 관람하고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안내는 모집완료 후 개별 진행 됩니다.
영화 인문학_ <결핍에 직면하는 세 가지 방식 >
통상 ‘불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우리 자신의 결핍에 관해 생각하는 계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과학기술에 힘입어 더 완전한 인간이 되기를 꿈꿀 수도 있고, 우리가 가진 결핍을 고유한 존재방식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또는 어떤 기회를 통해 불완전한 나 자신 또는 그러한 타인을 진심으로 사랑함으로써 불완전한 존재로 살아가기를 그칠 수도 있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영화를 보고, 인간의 완전성과 불완전성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불완전한 나 자신을(또는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제 1강 9월 23일 수요일 19:30]
더 완전한 인간이 된다면
참고영화: <가타카> (감독: 앤드루 니콜, 1998년작)
[제 2강 10월 7일 수요일 19:30]
정체성으로서의 ‘결여’
참고영화: <미라클 벨리에> (감독:에릭 라티코,2014년작)
[제 3강 10월 21일 수요일 19:30]
나는 어떻게 나의(타인의) ‘결여’를 사랑할 수 있는가
참고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감독:이누도 잇신, 2003년작)
[강사 소개] 김원영
변호사, 작가, 배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휠체어를 탄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로스쿨을 졸업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일했고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인정투쟁-예술가 편〉 등에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희망 대신 욕망』이 있다. 2019 년 《시사IN》 에 ‘김초엽, 김원영의 사이보그가 되다’를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