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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디어센터

빛의 시작

작품 이미지

프로젝션맵핑, 레이저아트
높이 5m×폭1.8m 대형 패널의 맵핑 작품
매 시간 3회 상영: 정각, 20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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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음성 해설에는 클로바 더빙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빛의 시작〉은 수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장면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 들어서면
회색빛의 거대한 암벽같은 구조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조명이 꺼지고 회색의 거대한 암벽 위로 빛이 새겨지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수원의 가장 오래된 전설, ‘모수국’을 상징하는 물결 위로 내려앉은 빛은
물결의 파동을 일으키며 퍼져 나갑니다.

미래를 상징하는 레이저의 빛줄기는
물결을 깨우고, 암벽의 돌을 깎아 기단을 세우며
그 위에 꿈의 도시 수원의 모습을 차례로 그려 나갑니다.

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물들부터
도시의 부흥을 알리는 위대한 문화유산 수원화성,
미래 도시 모습까지
빛은 도시의 이야기를 담아 시간을 따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빛의 시작>은 빛이 도시의 시간을 조각하듯 깎아내고 쌓아 올리는 여정을 통해
수원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상징적으로 담아냅니다.

이 작품은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을 결합한 독자적인 방식으로 구현된 작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새로운 표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온
장계훈 감독의 연출로 완성되었습니다.

감독이 보유한 관련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레이저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형태를 깎고 이야기를 새겨나가는 조각적 예술 언어로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미디어아트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방식으로
수원의 서사가 빛으로 구현됩니다.

특히 레이저가 암벽 위에 도시의 형상을 그려낼 때
실제 돌 조각이 떨어지는 키네틱 장치가 함께 작동하며,
관람객은 거대한 암석이 눈앞에서 조각되는 듯한
입체적이고 실감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빛의 시작〉은
드림라이트 전시 전체의 출발점이자,
빛이 이야기가 되고, 공간이 서사가 되는 첫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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