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부조(1:8.25), 프로젝션 맵핑
‘21~’24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작품 상설 상영관
*본 음성 해설에는 클로바 더빙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블루밍 화성〉은
수원화성미디어아트 축제가 걸어온 시간을
‘아카이빙’ 방식으로 재구성한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서북공심돈과 화서문, 화홍문, 창룡문과 성벽까지
미디어아트가 상연되었던 주요 장소를
수원화성의 실제 모습을 바탕으로 3D 모델링해
8.25대 1 비율의 입체 부조로 재현했습니다.
이 입체 부조는 빛의 예술을 담아내는 하나의 액자가 됩니다.
입체 부조 위로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실제 수원화성의 모습이 입혀지고
그 위에 다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상연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장소별로 편집되어 투사됩니다.
현실의 성곽, 기록된 영상,
그리고 작가들의 해석이 한 화면 위에서 차례로 겹쳐지며,
수원화성은 과거의 역사를 넘어
기술의 빛이 더해진 현재의 문화유산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기억은 기록으로 남고,
기록은 다시 빛을 만나
오늘의 감각 속에서 새로운 장면으로 피어납니다.
상영은 약 20분 간격으로 반복되며,
영상이 끝나는 순간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이 이어집니다.
관람객의 시선과 몸짓에 따라
수원화성은 매번 다른 빛으로 변화하고
과거의 기록은 지금 이 순간의 경험으로 확장됩니다.